'태풍의 신부' 박하나·박윤재, 의문의 인물과 만남 포착…진실 다가서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의 신부' 박하나와 박윤재가 의문의 인물을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 지난 방송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이 친부모 죽음의 비밀을 풀 단서를 찾아 나선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연과 산들이 의문의 인물에게 어떤 말을 들은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태풍의 신부' 15회는 2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태풍의 신부' 박하나와 박윤재가 의문의 인물을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 지난 방송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이 친부모 죽음의 비밀을 풀 단서를 찾아 나선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윤희(지수원 분)를 떠올리게 하는 은서연의 모습에 박용자(김영옥 분)는 별점을 확인하기 위해 서연의 옷을 잡아챘으나 서연의 어깨에는 점이 없었다. 용자의 의심을 짐작한 서연이 인순의 집을 찾기 전 화장품을 이용해 어깨의 점을 숨겼던 것. 그럼에도 용자는 윤희와 진일석(남성진 분)의 제사에 대해 묻는 서연에 "알 것도 없고 알 필요도 없어"라며 차갑게 대답했다.
이후 귀가한 강바다(오승아 분)는 서연을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자신을 뒤따라온 인순(최수린 분)에게 과거 자신을 두고 죽으려 했던 것에 대해 따져 물었다. 바람이가 죽은 일석과 윤희의 딸이라는 게 무서웠다 털어놓은 인순은 이어 "죄책감도 있어"라며 "나 때문에 그 애가 죽은 것만 같아서"라 했고 바다는 "바람인 그냥 죽을 운명이었어. 걔가 죽은 건 모두에게 잘된 일이었다"라 했다. 이를 엿들은 서연은 분노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아버지의 유품 상자를 들고 찾아온 윤산들(박윤재 분)을 만난 서연은 윤재하(임호 분)가 모아 둔 친부모 죽음과 관련된 사건 기사를 보면서 자신만 살아남은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이에 당시 사건 담당 형사인 마대근(차광수 분)을 만나 보려 했지만 지금은 흥신소를 하면서 강백산(손창민 분)의 개인적인 일을 도와주고 있다는 산들의 말을 듣고 의아해했다.
그런 가운데 2일 서연이 산들과 함께 의문의 인물을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산들은 상대방의 말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하며 듣고 있고 깊은 생각에 잠겨 있던 서연은 다음 순간 굳어진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서연과 산들이 의문의 인물에게 어떤 말을 들은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태풍의 신부' 15회는 2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편법 영업 자백·사과 "집행유예…마음 편한 날 없어"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