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국토안전관리원, 중대재해 예방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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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공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재해예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주요 공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박완수 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과 각종 건설현장과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 강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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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도는 2일 공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재해예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주요 공중이용시설과 건설현장에서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교량·터널 등 공중이용시설 점검 사항 공유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컨설팅 지원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FMS) 활용 지원 등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우수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의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과 각종 건설현장과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 강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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