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빠른' 매경TV 회원수 150만 눈앞
실적·가치·저평가株 발굴
모바일앱 '주머니'도 인기몰이
매경미디어그룹 경제 전문 채널인 매일경제TV의 증권 플랫폼 MBN골드 누적 회원 수가 150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케이블 경제 전문 채널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로 평가된다.
2일 매일경제TV에 따르면 이날 기준 MBN골드의 누적 회원 수는 148만1365명이다.
MBN골드의 전속 매니저 29명은 개인투자자들이 자칫 놓치기 쉬운 실적주, 가치주, 저평가주 등을 찾아내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매니저들은 매일 장중과 장 마감(오후 3시 40분~6시), 그리고 야간(오후 7~11시) 등 세 차례에 걸쳐 무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방송에서는 시황 분석, 투자 전략과 주목해야 할 업종, 더 나아가 주도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신광섭, 최창준, 이문찬 등 매니저 3명은 지난 10월 한 달간 10%가 넘는 수익률을 올렸다.
무엇보다 MBN골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리딩방과 차별화하는 전략으로 신뢰를 높였다.
금융감독원이 권고하고 있는 △일대일 상담을 빙자한 금품 요구 금지 △원금 보장·손실 보전·이익 보장 금지 △전문가·유명인 사칭 금지 △과대광고 홍보 금지 △투자 조언 대가성 금품 요구 금지 등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MBN골드 매니저나 피해복구보상팀을 사칭해 코인 매수 권유, 일대일 금전 요구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경도 매일경제TV 대표는 "회원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실전 투자 경험이 풍부한 매일경제TV 전속 매니저 29명이 발 빠른 투자 정보를 제공하면서 투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MBN골드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투자 정보를 발굴해 투자자에게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매일경제TV는 모바일 증권 애플리케이션(앱) '주머니'를 운영하고 있다.
주머니의 공개 채팅방은 개인투자자들이 24시간 투자 정보와 뉴스를 교류하고 토론하는 공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주머니에서는 매니저 11명이 실시간 시황 분석을 비롯해 각종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주머니는 무료로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각 증권사의 리포트뿐만 아니라 종목별 재무 정보, 증권사 컨센서스, 경쟁사 비교 등 정보도 주머니에서 얻을 수 있다.
외국인, 기관 등 매매 주체별 수급 동향, 기간별 매집 종목 등 투자지표를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 주머니 매니저들은 회원을 관리하며 장중 투자 종목에 대한 의견도 실시간 제공한다.
[조문경 매일경제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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