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큐알티,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12% 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큐알티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2% 이상 하락 마감했다.
이에 앞서 기관 대상 수요예측 이후 공모가를 희망 범위(5만1400~6만2900원) 하단보다 14% 낮은 4만4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큐알티는 반도체 신뢰성 시험, 분석을 수행하는 반도체 종합 분석 전문기업이다.
공모를 통해 마련되는 자금으로는 연구개발 인력을 충원하고 인프라를 확장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큐알티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2% 이상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큐알티 주가는 시초가 대비 10.81% 떨어진 3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4만4000원)보다 2.27% 낮은 4만3000원에 결정됐다. 공모가 대비로는 12.84% 하락했다.
앞서 지난달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며 흥행에 실패했다. 10월 24~2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7.4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기관 대상 수요예측 이후 공모가를 희망 범위(5만1400~6만2900원) 하단보다 14% 낮은 4만4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큐알티는 반도체 신뢰성 시험, 분석을 수행하는 반도체 종합 분석 전문기업이다.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 사업부로 시작했고, 2014년 분사해 설립됐다.현재 5G 네트워크용 시스템반도체 지능형 수명평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다. 오는 2023년까지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5G 시스템반도체 유니버셜 장비를 상용화한다는 구상이다. 공모를 통해 마련되는 자금으로는 연구개발 인력을 충원하고 인프라를 확장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큐알티는 약 39년의 업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장비 제조사, 팹리스, 파운드리 등 반도체 산업 내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며 "신뢰성 평가와 분석 중심에서 시험장비 양산화로 사업 영역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어준·황운하, `이태원 참사` 한동훈 걸고 넘어져 `황당`
- 악~ 손흥민…얼굴 붓고 눈도 못떠, 부상악재에 토트넘 `초긴장`
- “이게 나라냐” 남영희 또 폭탄발언, ‘이태원 참사’ 신고 녹취록 공개…“더 이상 못 참아”
- "인파 소름 끼쳐…압사할것 같다" 신고 받고도 출동 외면한 경찰
- 어머니의 통곡…"밝고 성실한 우리 아이, 되돌릴 수 없는 현실 마음 아파"
- "김영선 좀 해줘라" 尹대통령-명태균 녹취록 공개 파장… 대통령실 "공천 지시 아냐, 그저 좋게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기술혁신이 ESG"...AI로 고령화 해결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 "가계대출 총량규제 맞춰라"… 신규억제 넘어 중도상환 유도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