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서 외자협, 다문화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2022. 11. 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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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금은 코로나와 태풍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포항시 남구 대송·장기 등 다문화가정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정정화 외사자문협의회장은 "수해로 직장이 없어지는 등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정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제는 한국사회의 일원이 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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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포항남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가 다문화 가정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포항남부경찰서 제공

포항남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2일 포항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정 생활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와 태풍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포항시 남구 대송·장기 등 다문화가정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한다.

김선섭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 체류 외국인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정화 외사자문협의회장은 “수해로 직장이 없어지는 등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정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제는 한국사회의 일원이 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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