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대기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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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지역을 담당하는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대기 발령 조치 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일)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을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임 경찰서장으로는 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이 임명돼 오늘 오후 부임합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대응이 부실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 서장은 참사 발생 1시간 20여 분 뒤에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첫 보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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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지역을 담당하는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대기 발령 조치 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일)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을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임 경찰서장으로는 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이 임명돼 오늘 오후 부임합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대응이 부실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 서장은 참사 발생 1시간 20여 분 뒤에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첫 보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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