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카페24·라라스테이션과 MOU.."라이브 커머스 강화"

(사진 왼쪽부터)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 곽형석 카페24 총괄이사, 이형구 카테노이드 전무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카테노이드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전문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 및 라이브 콘텐츠 커머스 제작·유통사 '라라스테이션'과 중소상공인 전용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3사는 각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 라이브 커머스 시장 확대를 위한 중소상공인(SME) 전용 신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카테노이드는 자사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Kollus Live Commerce)와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을 기반으로, 카페24를 이용 중인 중소상공인 온라인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전반을 지원한다. 신규 서비스에 필요한 IT솔루션의 제작·운영, 카페24 온라인 커머스 솔루션과 연동 개발 등을 담당한다.

카페24는 200만 이상의 자사 D2C(소비자 직접 판매) 플랫폼 기반 사업자가 라이브 커머스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연동 기술 협력과 이용 활성화 전반 지원을 담당한다. 라라스테이션은 신규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비롯한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인력·장비 지원과 관리, 교육 등 서비스 운영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3사는 중소상공인 쇼핑몰 사업자의 성공적인 라이브 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 및 아이디어, 이용자 피드백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형구 카테노이드 사업운영총괄(COO) 전무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3사는 온라인 기반의 사업을 전개 중인 기업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서로가 보유한 강점과 자원을 활용해 급증하는 온라인 중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손흥민, 얼굴 퉁퉁 부어 눈도 못 떴는데…"수술 안 한다" 왜?☞ 서유리 "용산 아파트 털어 투자…사기 당했나" 울먹, 무슨 일☞ '라면 공장' 기계에 옷 말려들어 간 20대女 노동자, 팔 끼여 중상☞ '19살 母', 남친과 동거 한달만에…父 "부녀 연 끊자" 무슨 일☞ "불구덩이 빠질것…병원 가야" 반응 나온 여친, 뭘 했기에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