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그룹 모태 '동원산업' 중심으로 지배구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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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이 계열사 간 합병 계약을 통해 그룹의 모태인 동원산업을 지주회사로 지배구조 개편을 마쳤습니다.
동원그룹은 오늘(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그룹의 모회사인 '동원산업'과 기존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합병을 통해 그룹의 지주사로 동원산업이 자리매김하면서, 동원그룹의 복잡했던 지배구조도 상당 부분 해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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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단순화로 경영 효율성·사업 경쟁력 강화
동원그룹 "2차 전지 등 신사업에 과감한 투자 실행"
동원그룹이 계열사 간 합병 계약을 통해 그룹의 모태인 동원산업을 지주회사로 지배구조 개편을 마쳤습니다.
동원그룹은 오늘(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그룹의 모회사인 '동원산업'과 기존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합병을 통해 그룹의 지주사로 동원산업이 자리매김하면서, 동원그룹의 복잡했던 지배구조도 상당 부분 해소됩니다.
기존 지주사의 손자회사였던 '스타키스트'와 손자회사 '동원로엑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직속 자회사로 지위가 올라섭니다.
또한, ▲합병에 따른 신주 631만 8,892주 발행(16일 상장)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액면분할(5,000원→1,000원, 28일부터 거래) 등을 예고했습니다.
동원그룹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각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가 목표"라며 "앞으로 친환경 스마트 연어 양식뿐 아니라 2차전지 소재 산업 등 신사업 연구개발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승오 기자 victory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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