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농산물 안전성검사 무료 지원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렬)는 괴산군민이나 괴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환경 보전을 위해 토양, 농산물 등 농업환경의 안전성을 지원하는 친환경종합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인증 때 필요한 토양중금속(Pb 등 8항목), 가축분뇨부숙도와 농산물 잔류농약(이미다클로프리드 등 463종)을 분석한다.

토양의 산도, 유기물, 유효양분, 양이온치환용량과 전기전도도 등의 일반화학성 성분은 분석 후 토양에 맞는 적절한 거름주기와 재배기술을 지도한다.

◇송인헌 괴산군수, 공공비축미곡 수해현장 방문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일 불정농협 콩 유통처리장을 방문해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을 둘러봤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산물벼 7215포, 건조벼 4만8040포 등 5만5255포(포당 40㎏)다.

매입은 이달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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