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천억 대 횡령 혐의 '라임' 김봉현 은닉재산 65억 동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1천억 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자산 65억원을 동결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회삿돈을 비롯해 수원여객, 상조회 등 자금 1천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2020년 5월 구속기소됐다가 지난해 7월 보석 석방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1천억 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자산 65억원을 동결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공판부는 김 전 회장의 숨겨온 현금 60억원과 서울 강남 아파트 전세 보증금, 외제 고급 승용차 2대 등 모두 65억원어치 재산에 대해 지난달 27일 추징보전을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추징보전이란 피의자나 피고인이 범죄를 통해 얻은 재산을 재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로, 검찰은 다른 은닉 재산도 추적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계획입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회삿돈을 비롯해 수원여객, 상조회 등 자금 1천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2020년 5월 구속기소됐다가 지난해 7월 보석 석방됐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3192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미사일 이어 100여 발 포사격‥잇단 도발
- 북한 미사일 따른 울릉도 공습경보 해제‥경계경보로 대체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
- "천안함 이후 가장 위협적"‥외신도 북한 미사일 발사에 주목
- 한동훈 "'검수완박'으로 검찰이 대형참사 직접 수사 못해"
- 국가안보실장 "北 탄도미사일 NLL 침범 처음‥엄중하게 보고 있다"
- 경찰, '이태원 참사' 서울청·용산서·용산구청 등 8곳 압수수색
- 인파사고 예방 범정부 TF 첫 회의‥이상민 행안 장관 주재
- 경찰, '토끼머리띠' 남성 참고인 조사‥"의혹 부인"
- 유승민 "저런 사람이 총리라니‥이 나라가 똑바로 갈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