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주간 협력사 채용 박람회…역대 최대 103곳 참여

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2022. 11. 2.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핵심요약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협력회사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2022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 박람회'를 온·오프라인 형태로 연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중소·중견 협력회사에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협력회사 채용박람회를 열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다.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15일까지 개최된다. 박종민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협력회사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2022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 박람회'를 온·오프라인 형태로 연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중소·중견 협력회사에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협력회사 채용박람회를 열어왔다.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덕전자, 엘오티베큠, 인탑스, 신흥정밀, 히로세코리아, 동진쎄미켐, 에이치비테크놀러지, 드림텍, 솔루엠, 솔브레인, 피에스케이 등 삼성전자의 우수 협력회사 103곳이 참여했다.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 등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15일까지 개최된다. 박종민 기자


구직자들은 기업의 채용직무, 지원 자격요건, 복리 후생 등 취업 정보를 확인한 후 15일까지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 지원서를 내면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협력회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에도 신입사원 교육과 기술·품질 관리교육 등 전문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협력회사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축사에서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인재육성과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 채용분야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서로간 상생협력을 더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협력회사 '디케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디케이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협력회사를 방문해 "협력회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평소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행 철학을 강조해 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pani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