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눈물 “자식 장례 치르는 父…되풀이되지 않길” (라디오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생방송 도중 울컥했다.
박명수는 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 울컥하는 마음에 한동한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박명수는 노래 청취 이후 차오르는 눈물에 말을 한동안 잇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명수는 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 울컥하는 마음에 한동한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박명수는 “8살 딸아이가 ‘엄마 오늘은 기분이 어때’라고 묻더라. 며칠간 가라앉은 내 모습에 아이들이 걱정이 많은 것 같다”는 한 청취자 말에 “아이들만큼이라도 웃게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의 미래 아니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박명수는 “인사하고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거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거 같다”며 “(이태원 참사 같은)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길 바란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나라가 되길”이라고 했다.
또한, 박명수는 노래 청취 이후 차오르는 눈물에 말을 한동안 잇지 못했다. 박명수는 “보도된 뉴스를 하나 봤는데, 아버님이 앞에서 장례 치르는 사진이 담겼는데…”라고 울먹였다.
박명수는 “한 번 더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음, 아유미 결혼식서 뭉친 슈가 “우리 아짱 축하해~” [DA★]
- 옥주현, 이태원 참사로 동료 잃어 “기도 부탁드린다”
- 윤택 “‘나는 자연인이다’ 음식 맛? 보안사항”
- 이종구♥유향곤 이혼에 반전 “19년째 동거 中” 왜?
- 최희 배 많이 나온 근황 “임신 2회차는 또 다르네” [DA★]
- 이영자 결혼 선언, 신랑 정체가 깜짝…재력 자랑까지 (진심누나)
- ‘박미선♥’ 이봉원, 1억 5천만원 외제차 플렉스…“휠 값만 860만원”
- 김정민, 쓰레기 집서 매일 음주→子 방치까지 ‘충격’ (고딩엄빠5)[TV종합]
- 아내 불륜 상대는 女, “남편이 외롭게 만들어” (끝부부)[TV종합]
- 제니, 엉밑살 노출 부끄러웠나…귀여운 하트 모자이크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