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험개발원장에 '尹 금융 인맥' 허창언 전 금감원 부원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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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오는 7일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인 보험개발원의 새 수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허 신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금융권 인맥으로 꼽힌다.
보험개발원은 2일 임시총회를 열고 허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제13대 원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원장은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출신 금융권 인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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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허창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오는 7일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인 보험개발원의 새 수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허 신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금융권 인맥으로 꼽힌다.
보험개발원은 2일 임시총회를 열고 허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제13대 원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원장은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출신 금융권 인맥으로 꼽힌다. 윤 대통령과는 79학번 동기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금감원으로 이동해 법무실장, 공보실 국장, 뉴욕사무소장, 보험감독국장, 보험 담당 부원장보를 지냈다. 이후 제2대 금융보안원장을 역임했다.
허 신임 원장은 오는 7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취임한다. 허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1월까지 3년이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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