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11.2)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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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2.(수) 오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각각 가졌다.
□ 금번 한미·한일 유선협의시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유엔 안보리 결의 및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는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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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2.(수) 오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각각 가졌다.
※ 성 김 대표와 후나코시 국장은 유선협의 모두에 서울 이태원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미·일 국민은 슬픔의 순간에 우리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언급
□ 금번 한미·한일 유선협의시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유엔 안보리 결의 및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는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ㅇ 특히, 금일 탄도미사일 발사는 동해 NLL을 침범하여 우리 영해 인근에 낙탄시킨 유례없는 군사적 도발임을 지적하고, 한반도 및 역내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이러한 도발은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우리의 국가 애도 기간에 북한이 이 같은 도발을 감행한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하였다.
□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위해 양자· 3자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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