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지동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지동마을 '화재 없는 마을' 지정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남부소방서는 2일 화장동 지동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하는 기념행사를 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및 섬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남부소방서는 소방서와 거리가 멀고 주민 대부분이 노인층인 지동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이날 현판식을 했다.

또 명예 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안전교육 등도 실시했다.

김행모 광주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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