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광양제철소, 亞 최초 리스폰서블스틸 사업장 인증

홍국기 2022. 11. 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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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포항·광양제철소가 리스폰서블스틸(ResponsibleSteel) 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리스폰서블스틸은 철강 산업의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표준을 개발하고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기구(NGO)다.

포스코는 지난 1월 가입해 사업장 인증을 추진해왔다.

아시아 철강사 가운데 리스폰서블스틸의 사업장 인증을 받은 것은 포스코의 포항·광양제철소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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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기구 리스폰서블스틸 이미지 [포스코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포스코는 포항·광양제철소가 리스폰서블스틸(ResponsibleSteel) 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리스폰서블스틸은 철강 산업의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표준을 개발하고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기구(NGO)다.

2016년 설립돼 130여개 기업과 기관들이 소속돼 있다.

포스코는 지난 1월 가입해 사업장 인증을 추진해왔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는 9개월 동안 370개 항목에 이르는 심사와 실사를 거쳐 ESG 경영 활동과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 철강사 가운데 리스폰서블스틸의 사업장 인증을 받은 것은 포스코의 포항·광양제철소가 처음이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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