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이태원 참사에 '무관중 전환' "양해 부탁"[공식]

유은비 기자 2022. 11. 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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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무관중 경기 진행 소식을 알렸다.

'뭉찬2' 측은 "'뭉찬2 전국 도장 깨기-제주도 편' 관람 취소 안내. 11월 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뭉찬2 전국 도장깨기-제주도 편'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라고 밝혔다.

제주도 팀과 관중들의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던 '뭉찬2'는 이태원 참사 여파로 관중 없이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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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JTBC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2'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무관중 경기 진행 소식을 알렸다.

JTBC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는 지난 1일 JTB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관중 경기 진행 소식을 알렸다.

'뭉찬2' 측은 "'뭉찬2 전국 도장 깨기-제주도 편' 관람 취소 안내. 11월 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뭉찬2 전국 도장깨기-제주도 편'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관람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제주도 팀과 관중들의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던 '뭉찬2'는 이태원 참사 여파로 관중 없이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좁은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내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됐고, 방송, 영화, 가요계는 각종 행사와 공연을 취소, 연기하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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