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비아이, 반전 인성? “예의 없을 줄 알았는데…”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비아이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비아이 유튜브 채널에는 '이렇게까지 해야돼?' 2화가 공개됐다.

영상 속 비아이는 절친한 안무가 2명과 캠핑을 즐기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서로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비아이는 "영빈 선생님은 제가 따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SNS보고 이 사람 춤 멋지다 싶어서 레슨만 받으려고 했다. 알면 알수록 대단한 사람, 멋있는 사람 같아서 안무를 부탁드렸다. 'Waterfall'이라는 노래 안무 부탁 후에는 다 믿고 맡기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션 선생님은 훌륭한 친구가 한 명 더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자연스럽게 같이 하게 됐는데 처음에 본 사람들은 약간 무서워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순박한 사람이 없다"고 칭찬했다.

비아이와 절친한 안무가는 비아이 첫인상에 대해 "차갑다기보다 예의가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예의가 발라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을 본 적 없다. 이 사람은 어떻게든 되겠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르치기 전에도 엄마가 팬이라 기대했다. 처음 'Waterfall' 안무를 만들어달라고 했을 때 노래가 너무 좋아서 처음부터 해보겠다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비아이는 대마초 흡연과 LSD을 구매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사진=비아이 유튜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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