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순회 공연 객석엔 산탁클로스 이웃사랑 좌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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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트로트 부문 최고스타 중 한 명인 영탁이 전국순회공연을 매조지하고 앵콜공연을 남긴 가운데, 그간 공연의 열기 속에 미처 드러나지 못했던 '객석 나눔 사랑'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산탁클로스의 나눔 사랑을 받은 이웃들은 "그분들 덕분에 난생 처음 콘서트라는 것을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2시간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일상을 잠시 미루고 아들과 함께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어요", "애들이랑 생활에 쫓겨 엄두도 못내 본 공연 관람인데 한부모회와 영탁 팬 여러분의 초대로 맘껏 웃고 좋은 음악 들을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엄마와 함께 영탁 콘서트를 보니 너무 행복했어요 또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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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협회-영탁팬클럽이 깜짝 선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K-팝 트로트 부문 최고스타 중 한 명인 영탁이 전국순회공연을 매조지하고 앵콜공연을 남긴 가운데, 그간 공연의 열기 속에 미처 드러나지 못했던 ‘객석 나눔 사랑’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막후에서 영탁의 팬 ‘산탁클로스’가 어려운 이웃의 힐링을 위해, 매 공연마다 객석을 기부했던 것이다.
2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영탁은 2022년 7월 29일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 “TAK SHOW"를 시작으로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를 거쳐 10월 29일 안동 공연까지 성황리에 전국 투어를 진행했다.
이에 아티스트 영탁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사회에 따뜻한 후원을 전하는 영탁 팬카페 산탁클로스는 그동안 공연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의 이웃들도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TAK SHOW" 가 개최되는 지역마다 산탁초대석을 마련해왔다.
전국투어 8개 도시마다 한부모가정협회 등의 기관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할머니, 엄마, 손자, 손녀가 손잡고 영탁 콘서트를 통해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 나눔을 진행해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8개 도시에서 가족 단위의 관객 100 여명, 공연입장료 1000만원 상당의 나눔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어려운 이웃들이 이 공연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산탁클로스의 나눔 사랑을 받은 이웃들은 “그분들 덕분에 난생 처음 콘서트라는 것을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2시간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일상을 잠시 미루고 아들과 함께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어요“, “애들이랑 생활에 쫓겨 엄두도 못내 본 공연 관람인데 한부모회와 영탁 팬 여러분의 초대로 맘껏 웃고 좋은 음악 들을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엄마와 함께 영탁 콘서트를 보니 너무 행복했어요 또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 보였다.
가수 영탁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앵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탁클로스는 그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을 비롯 보호종료청소년, 아동, 취약계층, 지역주민, 산불피해지역, 소상공인, 원로가수, 신인가수 등에 연탄, 쌀. 음료, 가전제품을 비롯한 의류지원, 식비지원. 코로나 방역키트 지원, 전복죽 릴레이, 마스크 나눔,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5톤 기부 등을 통해 선한 가수 영탁의 좋은 에너지를 사회에 확산시켰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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