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벽화거리에 '에움길' 조성

이성덕 기자 2022. 11. 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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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2일 상동 수성구자원봉사센터 건물 뒷편 골목길에 130m 길이의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벽화는 '자원봉사 에움길' 사업으로 수성구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다.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느낌의 벽화를 완성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지역 공동체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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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중동 수성구자원봉사센터 건물 뒷편 골목에 130m 길이의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일 상동 수성구자원봉사센터 건물 뒷편 골목길에 130m 길이의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벽화는 '자원봉사 에움길' 사업으로 수성구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다.

이 골목길은 평소 밤이 되면 어두컴컴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느낌의 벽화를 완성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지역 공동체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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