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4년차' 주상욱, 인지도 굴욕? "차예련 남편입니다"

차유채 기자 2022. 11. 2.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상욱과 조재윤이 전남 강진에서 '극과 극' 인지도 차이를 보인다.

3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연예계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시골의 빈집을 수개월 동안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40대 찐친' 주상욱과 조재윤은 전원생활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라남도 강진을 찾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세컨하우스'


배우 주상욱과 조재윤이 전남 강진에서 '극과 극' 인지도 차이를 보인다.

3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연예계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시골의 빈집을 수개월 동안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40대 찐친' 주상욱과 조재윤은 전원생활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라남도 강진을 찾는다.

주상욱은 강진에 도착하자마자 "드라마 촬영으로 전국 팔도 안 가 본 데가 없는데 여긴 처음"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친다. 조재윤 역시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진 마을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라며 감탄한다.

두 사람은 낚시가 취미인 자신들의 취향을 저격할 세컨 하우스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주상욱은 맑은 냇가가 나타나자 "물이 깨끗해서 완전 거울 같다"며 "시원하게 탁 트인 세컨 하우스에서 직접 잡아 온 물고기로 매운탕 끓여 먹는 것이 내 꿈"이라고 고백한다. 조재윤도 "나도 낚시를 할 수 있는 저수지나 냇가가 근처에 꼭 있으면 좋겠다"고 공감한다.

낚시로 대동단결한 두 사람이 취향에 맞는 빈집 찾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주상욱과 조재윤은 평상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는 주민들과 마주치며 신고식 아닌 신고식을 치른다.

조재윤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는 예상을 뛰어넘는 강진 주민들의 환대에 "BTS(방탄소년단) 안 부러워"라며 놀라움을 내비친다.

반면 주상욱은 진땀을 흘리며 "차예련 남편입니다"를 외치는 등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낸 예능으로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손흥민, 얼굴 퉁퉁 부어 눈도 못 떴는데…"수술 안 한다" 왜?서유리 "용산 아파트 털어 투자…사기 당했나" 울먹, 무슨 일'라면 공장' 기계에 옷 말려들어 간 20대女 노동자, 팔 끼여 중상'19살 母', 남친과 동거 한달만에…父 "부녀 연 끊자" 무슨 일"불구덩이 빠질것…병원 가야" 반응 나온 여친, 뭘 했기에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