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강소농 대전’에서 수원지역 우수 농산물 알린다

천의현 2022. 11. 2.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수원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강소농 대전' 참가를 지원해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돕는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년 강소농 대전'에서 수원지역 강소농(强小農) 이희수 씨(여, 37)가 운영하는 '포시즌힐링팜(농장)'과 농산물을 홍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수원시농업기술센터, 2~5일 강소농 대전 참가하는 농업인 이희수 씨 지원

[수원=뉴시스]포시즌힐링팜(농장) 대표 이희수씨.(수원시 제공)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수원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강소농 대전’ 참가를 지원해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돕는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년 강소농 대전’에서 수원지역 강소농(强小農) 이희수 씨(여, 37)가 운영하는 ‘포시즌힐링팜(농장)’과 농산물을 홍보한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강소농 대전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혁신 역량을 갖춘 강소농(농가)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바이어(구매자)와의 교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을 주제로 열리며, 전국에서 350여 농가가 참여한다.

권선구에서 포시즌힐링팜(농장)을 운영하는 이희수 씨는 코엑스 행사장에 마련된 ‘수원시 홍보관’에서 도심 속 체험형 치유농장을 소개하고, 방울 토마토 키트 등 농산물을 홍보한다.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방송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농산물 판매도 진행한다.

이희수 포시즌 힐링팜 대표는 "수원 지역 청년 농업인을 대표로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견문도 넓힐 수 있는 기회여서 보람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 대전은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바이어(구매자)와 상담을 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에서 수원지역 농업인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강소농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