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치즈스틱·통새우살 … 버거와 만나 더 맛있어졌다
푸짐한 버거 대명사 '빅맥'
빅맥 + 패티 2장 '메가맥'
포만감으로 간판메뉴 등극
월드컵메뉴 '페퍼로니 버거'
순 쇠고기 패티 최대 4장
고기 덕후들 취향 저격
청정호주 소고기 고집하고
토마토는 100% 국산만 사용
맥도날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빅맥'은 1967년 '누구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버거가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탄생했다. 총 3개의 빵과 패티 2장,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 등 여러 식재료를 푸짐하게 넣은 빅맥은 뛰어난 맛은 물론, 성인이 먹어도 충분한 포만감과 든든함을 선사해 맥도날드의 간판 메뉴로 등극했다.
빅맥 이후에도 맥도날드는 푸짐한 버거를 꾸준히 선보이며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빅맥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한정 출시했던 '메가맥'을 들 수 있다. 메가맥은 빅맥에 쇠고기 패티 2장을 추가한 총 4장의 패티를 넣어 꽉 찬 육즙과 한층 더 푸짐한 매력을 선사하며 맥도날드 '찐 덕후'들 사이에서 레전드 버거로 자리 잡은 바 있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이에 맥도날드는 올해 초 맛과 품질이 더욱 향상된 '더블 빅맥'을 선보여 메가맥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맥도날드가 2022 FIFA 월드컵을 기념해 더블 빅맥의 푸짐함을 잇는 신메뉴 2종을 선보여 큰 사이즈 버거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페퍼로니 피자 버거'와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는 각각 100% 순 쇠고기 패티 2장과 4장을 넣었다. 여기에 토마토, 양상추, 생양파, 치즈 등 풍성한 식재료까지 더해 푸짐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패티 4장을 층층이 쌓아 올린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는 압도적인 크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름에 걸맞은 메가급 진한 육즙과 풍미를 선사해 '고기 덕후'들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또한 누구나 좋아하는 페퍼로니와 피자 소스를 더하고 축구공 모양 번(버거용 빵)을 사용해 큰 사이즈 버거를 선호하는 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 메인 패티에 다른 식재료를 추가해 보다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버거 메뉴도 인기가 높다. '맥치킨 모짜렐라'는 담백한 치킨버거의 정수 '맥치킨'에 고소한 골든 모차렐라 치즈스틱을 그대로 넣은 버거다. 입안 가득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선사해 한정 판매 메뉴에서 고정 메뉴로 지정됐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불고기 버거에 주문 즉시 조리한 국내산 1+등급 계란을 넣은 '에그 불고기 버거', 탱글탱글한 통새우살 패티에 비프 패티를 더해 풍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슈비 버거'도 있다.
이러한 푸짐한 버거 인기에는 맥도날드의 신선한 식재료와 철저한 식품 안전 관리 또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품질의 선사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원재료 수급 및 가공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실제로 빅맥을 포함한 모든 비프 버거는 청정지역 호주에서 첨가물이나 방부제 없이 자란 100% 순 쇠고기를 사용한다. 가공장, 수입 일자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쇠고기 이력번호'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꼼꼼하게 체크한다. 토마토는 우리 땅에서 자란 100% 국내산을 사용하며, 양상추는 물과 토양, 위해 요소를 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하는 국제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만 공급받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여러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사이즈의 메뉴를 보유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고 있다"면서 "푸짐함의 대명사인 맥도날드와 함께 이번 2022 FIFA 월드컵 시즌에도 꽉 찬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점심 할인 플랫폼인 '맥런치'를 이용하면 더욱 가성비 넘치게 푸짐한 버거를 즐길 수 있다. 빅맥을 비롯해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1955버거, 더블 불고기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등이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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