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4연승 키움, 1차전과 라인업 동일…안우진·요키시 미출장[KS2]

윤세호 2022. 11. 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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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4연승을 질주하며 한국시리즈(KS) 선승을 거둔 키움이 동일한 라인업을 펼쳤다.

키움은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KS 2차전에서 김준완(좌익수)~이용규(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2차전에서는 1차전에 선발 등판한 안우진과 중간투수로 등판해 1.1이닝을 던진 에릭 요키시가 미출장 선수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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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수들이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SSG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 연장 승부 끝에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2. 11. 1.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문학=윤세호기자] 포스트시즌 4연승을 질주하며 한국시리즈(KS) 선승을 거둔 키움이 동일한 라인업을 펼쳤다.

키움은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KS 2차전에서 김준완(좌익수)~이용규(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타일러 애플러다.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이지만 미출장 선수는 다르다. 2차전에서는 1차전에 선발 등판한 안우진과 중간투수로 등판해 1.1이닝을 던진 에릭 요키시가 미출장 선수로 분류됐다. 1차전 미출장 선수는 애플러와 신준우였다.

키움은 1차전에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PO) 시리즈에서는 임지열이 대타로 만점활약을 펼쳤는데 KS 1차전에서는 전병우가 대타로 나와 주인공이 됐다. 전병우와 임지열 모두 이날 KS 2차전에서도 대타로 대기한다.

키움은 지난달 25일 PO 2차전부터 포스트시즌 4연승을 달리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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