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14번째 리사이클링 캠페인 진행…4년간 9433점 기부

조성신 2022. 11. 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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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들이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2일 오후 2시 울산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14번째 리사이클링 기부 물품인 도서 402권과 이불·의류·장난감 135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첫나눔 이래 지금까지 총 9433점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기증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활동을 통해서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도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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