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비자물가 10월 6.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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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수도와 채소류 등이 크게 오르며 10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보다 6.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10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110.25로 전달보다는 0.1%,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6.5% 각각 상승했다.
특히 신선채소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3% 올랐고 전기·가스·수도는 한달 사이에 7.2% 인상되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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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수도와 채소류 등이 크게 오르며 10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보다 6.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10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110.25로 전달보다는 0.1%,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6.5% 각각 상승했다.
특히 신선채소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3% 올랐고 전기·가스·수도는 한달 사이에 7.2% 인상되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4% 올랐다.
또 공업제품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1%, 개인서비스 요금은 7% 각각 상승했다.
충북소비자물가는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난 7월(7.2%) 정점을 찍은 뒤 3개월 연속 둔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는 크게 높은 수준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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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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