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위기 아동에 8천만원 지원…3년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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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2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을 위한 지원금 8천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지원금'(H-I Support) 전달식을 열었다.
노사가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에 기탁한 사회공헌기금 8천만원은 위기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지원된다.
현대차 노사는 위기 아동을 돕기 위해 2020년 8천만원, 2021년 1억원에 이르는 사회공헌기금을 월드비전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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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2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을 위한 지원금 8천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째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지원금'(H-I Support) 전달식을 열었다.
노사가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에 기탁한 사회공헌기금 8천만원은 위기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지원된다.
생계·심리 정서 치료·학습, 부모 학대와 방임 아동·청소년을 돌보는 '아동그룹홈' 냉난방비, 주말 식사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 식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동·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항상 건강하고 힘차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고 있는 현대차 노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현대차 노사는 위기 아동을 돕기 위해 2020년 8천만원, 2021년 1억원에 이르는 사회공헌기금을 월드비전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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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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