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또 발사…이미 낙하"

강민경 기자 2022. 11. 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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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2일 오후 4시 34분에 발표했다.

TV아사히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자국 선박들을 대상으로 "향후 정보에 유의하고 낙하물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관련 정보를 해상보안청에 통보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오전 8시 50분쯤에도 동해상으로 최소 2발의 미사일을 쏘아올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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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서해상을 향해 SRBM을 포함해 10발 이상 다종의 미사일과 100여발의 포병사격을 발사한 2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가 착륙하고 있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 중 1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26㎞ 지점 공해상에 떨어졌다. 2022.11.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2일 오후 4시 34분에 발표했다.

TV아사히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자국 선박들을 대상으로 "향후 정보에 유의하고 낙하물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관련 정보를 해상보안청에 통보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오전 8시 50분쯤에도 동해상으로 최소 2발의 미사일을 쏘아올렸다고 발표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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