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특정정당 상징색 옷입고 선거운동 혐의로도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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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6.1지방선거 당시 특정정당의 지지를 받는 것처럼 선거운동을 한 혐의(지방자치에관한법률위반)로도 검찰에 넘겨졌다.
서 후보는 특정정당의 색을 드러내는 선거운동복을 입고 유세를 했다고 주장하며 도 교육감을 고소했다.
도 교육감은 선거 당시 TV토론회에 출연해 상대 측인 최계운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도 피소됐다가, 같은날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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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6.1지방선거 당시 특정정당의 지지를 받는 것처럼 선거운동을 한 혐의(지방자치에관한법률위반)로도 검찰에 넘겨졌다.
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전날 도 교육감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5월16일 당시 서정호 교육감 후보로부터 도성훈 교육감(당시 후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서 후보는 특정정당의 색을 드러내는 선거운동복을 입고 유세를 했다고 주장하며 도 교육감을 고소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후보자는 특정정당을 지지 혹은 반대하거나, 지지 혹은 추천 받고 있음을 표방해서는 안된다.
도 교육감은 선거 당시 TV토론회에 출연해 상대 측인 최계운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도 피소됐다가, 같은날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수사 진행 중인 상황이라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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