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주말 사흘간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 열려

김소현 기자 2022. 11.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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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주말 사흘간 조용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 국제청소년영화제가 열린다.

2일 (사)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한밭대 아트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를 연다.

정미지 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집행위원장은 "이번 주말까지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최소화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영화제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의 꿈을 위해 항상 응원하며 더욱 발전한 청소년영화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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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6일까지 한밭대 아트홀서 진행
제22회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 포스터. 사진=(사)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제공

대전에서 주말 사흘간 조용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 국제청소년영화제가 열린다.

2일 (사)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한밭대 아트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는 '설렘'이라는 슬로건으로, 총 306편의 작품이 접수돼 최종 44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먼저 4일 한밭대 아트홀에서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필름토크를 서두로 개막식을 갖는다. 이어 5일 메가박스 대전점에서 정연경 감독의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를 비롯해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상영 선정작이 무료 상영된다. 일반인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날 6일에는 한밭대 아트홀에서 시상 및 폐막식을 진행하며, 이날 작품상 14편, 개인상 4편, 특별상 3편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정미지 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집행위원장은 "이번 주말까지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최소화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영화제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의 꿈을 위해 항상 응원하며 더욱 발전한 청소년영화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과 시상식은 네이버TV를 통해 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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