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퉁퉁 부은 손흥민, 동료들과 함께 승리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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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눈이 퉁퉁 부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마르세유의 찬셀 음벰바와 충돌하며 다쳤고 전반 29분 교체됐다.
기념 사진 맨 오른쪽에 있는 손흥민의 눈은 퉁퉁 부어 눈동자가 보이지 않는다.
손흥민의 부상이 뇌진탕으로 확인된다면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뇌진탕 프로토콜에 따라 6일 간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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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눈이 퉁퉁 부었다.
토트넘(잉글랜드)은 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마지막 6차전에서 마르세유(프랑스)를 2-1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마르세유의 찬셀 음벰바와 충돌하며 다쳤고 전반 29분 교체됐다. 손흥민은 음벰바의 오른쪽 어깨에 안면을 강하게 부딪혔고, 얼굴을 움켜쥐고 쓰러졌다. 코에선 피가 흘렀다.
손흥민은 병원으로 가지 않고 경기가 끝난 뒤 동료들과 라커룸에서 승리를 자축했다. 기념 사진 맨 오른쪽에 있는 손흥민의 눈은 퉁퉁 부어 눈동자가 보이지 않는다. 교체된 뒤 바로 병원으로 가지 않았기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손흥민의 부상이 뇌진탕으로 확인된다면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뇌진탕 프로토콜에 따라 6일 간 출전할 수 없다. 오는 7일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EPL 경기를 건너뛸 수도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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