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와 호흡 고려”…SSG, KS 2차전 선발 포수 이재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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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선발 포수를 바꿨다.
김원형 SSG 감독은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 나설 선발 포수를 이재원으로 선택했다.
SSG의 1차전 선발 포수는 김민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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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선발 포수를 바꿨다.
김원형 SSG 감독은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 나설 선발 포수를 이재원으로 선택했다. SSG는 전날 키움과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6-7로 패했다. SSG의 1차전 선발 포수는 김민식이었다.
김 감독은 "선발 라인업은 어제와 같다. 다만 9번 포수에 김민식 대신 이재원이 나간다"면서 "이유는 윌머 폰트와 이재원이 올해와 작년 계속해서 호흡을 맞췄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배터리 호흡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SG는 2차전에서 외국인 에이스 폰트를 내세운다. 폰트는 올해 28경기에서 13승 6패에 평균자책점 2.69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김 감독은 "폰트가 7이닝을 던져주길 바란다. 폰트가 6이닝만 던져도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예상했다.
김 감독은 2차전 분위기 반전을 위해 직접 투수조 훈련을 찾았다. 김 감독은 "2007년 전신인 SK 시절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 2패를 하고 라커룸을 갔을 때 고참 선수들의 ‘괜찮다. 2패를 더 해야 패한다’는 말이 해줬던 기억이 났다. 그때가 기억이 났다. 고참 선수들에게 팀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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