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北 탄도미사일, 첫 NLL 침범...엄중히 보고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북한의 도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해 자행된 미사일 도발이자 실질적인 영토 침해행위라는 점에서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한 안보실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한이 마지막으로 NLL을 침범한 건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이며,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한 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북한의 도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해 자행된 미사일 도발이자 실질적인 영토 침해행위라는 점에서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한 안보실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한이 마지막으로 NLL을 침범한 건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이며,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한 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실장은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빌미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와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가 애도 기간에 자행했다는 점에서 매우 개탄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실장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하고 즉각적이고, 분명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분간 나가지 마시길" 공습 경보 당시 울릉도 안내방송
- 한 총리, 경찰 112 신고 대응 질책...외신 회견 때 '농담' 사과
- 이태원 참사 분향소 안내 현수막에 불붙인 40대 입건
- '택배견 경태' 앞세워 6억 원 빼돌린 남녀 기소
-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 원룸 건물주 "임대차 계약 해지 서면통보"
-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오후엔 대체로 온화한 날씨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