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명품 신스틸러 군단! '강렬 존재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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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이 명품 신스틸러 배우들의 스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백'(감독 윤종석) 측은 2일 반전 스토리의 매력을 더한 홍서준, 한갑수, 박미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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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이 명품 신스틸러 배우들의 스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백'(감독 윤종석) 측은 2일 반전 스토리의 매력을 더한 홍서준, 한갑수, 박미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이태원 클라쓰', '빈센조', '악마판사' 등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홍서준은 극 중 유민호(소지섭)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변호사 장태수 역을 맡았다. 대담한 배짱과 순발력으로 궁지에 몰린 유민호를 든든하게 조력하며 사건이 더욱 깊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도록 하는 인물이다.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배우 한갑수는 밀실 살인 사건이 벌어지기 전, 모든 비극의 시작점이었던 한선재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역을 맡았다. 한선재 실종사건과 연관된 김세희(나나)와 그녀가 타고 있던 차량번호를 조회해 유민호의 사무실까지 그를 추적해 압박하며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부부의 세계', '로스쿨' 등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박미현은 밀실 살인 사건이 벌어진 호텔 프런트 직원으로 등장했다. 등장인물은 물론 스크린 밖 관객들에게까지 혼란을 불러일으키며 반전으로 가득한 작품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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