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 청사 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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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청장 김병내)이 청사 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2일 낮 12시쯤 청사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꽃다운 청춘을 펴지 못한 채 삶을 마감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아에 앞서 김병내 남구청장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남구청 차원의 합동 분향소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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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청장 김병내)이 청사 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2일 낮 12시쯤 청사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꽃다운 청춘을 펴지 못한 채 삶을 마감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남구청 공직자들과 남구 주민들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등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아에 앞서 김병내 남구청장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남구청 차원의 합동 분향소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구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를 부득이하게 진행할 경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반드시 실시하고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또 김병내 청장은 직원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 공직자로서 본분을 망각한 언행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공직기강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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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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