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일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야외공간에서 올해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15개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단체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동구 드림스타트, 우리가족 추억쌓기 프로그램 추진

울산시 동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37가구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우리가족 추억쌓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대상 아동 중 올해 신규로 들어온 아동의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별로 사진관에 방문해 가족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주일 후 액자에 넣은 가족사진을 각 가정에서 수령하면 된다.

동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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