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화물차 불…적재함 펄프 300㎏ 타, 운전사는 대피

김동민 2022. 11. 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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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32분께 경남 함안군 칠서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 일부와 적재함에 있던 펄프 300여㎏이 불에 타 700만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트럭 운전사 A(60대)씨는 조수석 뒷타이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긴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트럭을 갓길로 정차해 차량 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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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CG) [연합뉴스TV 제공] 위 컴퓨터 그래픽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로 실제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함안=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일 오전 11시 32분께 경남 함안군 칠서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 일부와 적재함에 있던 펄프 300여㎏이 불에 타 700만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트럭 운전사 A(60대)씨는 조수석 뒷타이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긴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트럭을 갓길로 정차해 차량 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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