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하늘, 큰 일교차…내일 낮부터 찬바람

보도국 2022. 11. 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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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맑은 하늘 드러나 있고요.

안개와 연무도 걷히면서 시정이 20km 안팎까지 탁 트여있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에서 많게는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이맘때 평년 수준을 보이며 쌀쌀하게 시작하겠습니다.

최저기온 서울은 7도, 춘천 4도, 대구 5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도 고양 4도, 안동 3도, 포항 8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최고기온 서울 12도, 대전 15도, 대구 18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도 원주 12도, 홍성 14도가 예상되는데 찬바람 때문에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남부 곳곳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였었는데요.

지금은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먼지가 대부분 해소된 상태고요.

미세먼지농도 좋음~보통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후반들에서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옵니다.

금요일에서는 서울의 최저기온 0도, 내륙과 산지 곳곳으로는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겠고요.

대기는 차고 건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맑은하늘 #먼지해소 #주후반추위 #큰일교차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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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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