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1인가구 범죄예방물품 전달

오영채 2022. 11. 2.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여성 1인가구에게 범죄예방용 물품세트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2일 내년에 저소득층 여성 1인가구 100명에게 현관문 보조키, 문 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 3∼5가지 보안 물품이 들어 있는 '안심홈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도 현재 70곳에서 내년엔 75∼76곳으로 늘린다.

인천시의 이같은 정책은 최근 여성을 상대로 가정폭력ㆍ성범죄ㆍ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여성 1인가구에게 범죄예방용 물품세트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2일 내년에 저소득층 여성 1인가구 100명에게 현관문 보조키, 문 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 3∼5가지 보안 물품이 들어 있는 ‘안심홈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영세 점포 100곳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점포 주인이 범죄 상황 때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게 된다.

인천시는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도 현재 70곳에서 내년엔 75∼76곳으로 늘린다.

인천시의 이같은 정책은 최근 여성을 상대로 가정폭력ㆍ성범죄ㆍ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기준 인천의 여성 1인가구는 23만2000여곳으로, 인천 전체 가구의 17.7%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오영채 기자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