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1인가구 범죄예방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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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여성 1인가구에게 범죄예방용 물품세트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2일 내년에 저소득층 여성 1인가구 100명에게 현관문 보조키, 문 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 3∼5가지 보안 물품이 들어 있는 '안심홈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도 현재 70곳에서 내년엔 75∼76곳으로 늘린다.
인천시의 이같은 정책은 최근 여성을 상대로 가정폭력ㆍ성범죄ㆍ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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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여성 1인가구에게 범죄예방용 물품세트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2일 내년에 저소득층 여성 1인가구 100명에게 현관문 보조키, 문 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 3∼5가지 보안 물품이 들어 있는 ‘안심홈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영세 점포 100곳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점포 주인이 범죄 상황 때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게 된다.
인천시는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도 현재 70곳에서 내년엔 75∼76곳으로 늘린다.
인천시의 이같은 정책은 최근 여성을 상대로 가정폭력ㆍ성범죄ㆍ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기준 인천의 여성 1인가구는 23만2000여곳으로, 인천 전체 가구의 17.7%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오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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