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 해역에 어린 홍해삼 10만마리 방류

백창훈 기자 2022. 11. 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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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2일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해역에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 홍해삼(종자) 1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공단이 연안해역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공단이 방류한 홍해삼은 경제적 가치가 높아 지역 해녀(잠수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공단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방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직접 바다목장에 조성된 수산자원을 자율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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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해역에 어린 홍해삼(종자) 10만 마리가 방류되고 있다.(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2일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해역에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 홍해삼(종자) 1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공단이 연안해역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공단이 방류한 홍해삼은 경제적 가치가 높아 지역 해녀(잠수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공단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방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직접 바다목장에 조성된 수산자원을 자율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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