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자청, ‘외국인투자주간(IKW)’ 참가 투자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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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외국인투자주간(IKW) 행사'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총 300여 개 국내·외 투자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투자 홍보관 운영, 포럼, 산업특화설명회, 투자유치상담회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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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홍보관 운영, 해외 잠재투자가 대상 유치 활동 펼쳐
[헤럴드경제(울산)=윤정희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외국인투자주간(IKW) 행사’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총 300여 개 국내·외 투자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투자 홍보관 운영, 포럼, 산업특화설명회, 투자유치상담회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울산경자청은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자청 인프라와 강점을 소개하고 기업 투자시 특전 등을 안내한다.
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 김진수 선임연구원이 산업특화설명회를 통해 울산의 배터리 소재, 제조, 활용에 이르는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와 투자기회를 발표한다.
특히, 울산경자청은 유력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투자유치상담회’에 참여해 미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앨버말(Albemarle) 등 3개 기업과 면담을 진행한다.
앨버말은 리튬광산 업체로서 리튬을 가공하여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소재로 사용하는 기업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 환경 속에서 자동차 부문 선도도시인 울산 소재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실질적인 투자 계획을 가진 유력 투자가를 국내로 초청해 대면으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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