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김성환·송대관·진성 등 인기 연예인 6인, 전북명예홍보대사 위촉
손봉석 기자 2022. 11. 2. 16:36
가수 송대관(정읍), 배우 김수미(군산), 탈렌트 김성환(군산), 가수 현숙(김제), 가수 진성(부안)과 김용임(익산) 등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 6명이 ‘전라북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라북도는 2일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와 ‘2023 아태마스터스 대회’ 등 전북도 주관 국제행사 및 도정 현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이들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도정 현안과 다양한 행사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전북 출신 연예인 6명을 초청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우리도 출신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활동 중이신 여섯분이 고향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명예 홍보대사 여러분께서 온라인 도정 홍보 등을 통해 전라북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역할을 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아태마스터스 대회, 새만금 홍보 등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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