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신연아 "애도기간이라며 모두 입 막고는…" 분통

전재경 2022. 11.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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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마마 멤버 신연아가 이태원 참사 후 경찰청의 행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신연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국가 애도 기간이라며 모두의 입을 막아두고는, 애도의 또 다른 방법?"이라며 한 매체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엔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직후 시민단체 동향을 문건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1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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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연아 2022.11.02.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빅마마 멤버 신연아가 이태원 참사 후 경찰청의 행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신연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국가 애도 기간이라며 모두의 입을 막아두고는, 애도의 또 다른 방법?"이라며 한 매체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엔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직후 시민단체 동향을 문건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15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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