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분양시장 소비자를 잡아라…'바다 파노라마 조망에, 더 넓히고 높이고'

윤진섭 기자 2022. 11.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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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이 급랭한 가운데, 건설사들의 차별화 전략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최고층, 커뮤니티 시설을 고급화하면서, 수요자들 눈길을 사로 잡기 위해서입니다. 

실제 뛰어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에 역점을 둔 창원자이 시그니처, 수원 아이파크 10단지 등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최초의 ‘플래티넘’ 브랜드 단지인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사진) 선보입니다. 총 244세대인 이 아파트는 파노라마 바다 조망이 가능합니다. 특히  전세대 펜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됐으며 현관 공기청정시스템, 욕실 복합형 환기휀 등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 차별화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일원에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분양합니다..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단지로 지하 4층, 최고 지상 39층, 4개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8~124㎡, 792실로 구성됩니다. 스카이라운지, 단지 내 수영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DL건설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90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을 분양 중인데,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을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공급할 예정인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는 충남 아산시 구 온양그랜드호텔 부지에 들어서는데, 단지 내 상가 온천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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