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가온, 서정아트와 업무협약...“자산관리플랫폼에 미술품 구매 접목”

이윤식 2022. 11.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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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가온과 갤러리 서정아트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법무법인 가온은 서정아트와 자산관리 고객의 미술품 구매 등 새 자산관리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정아트는 ‘미술의 대중화’라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갤러리다. 국내외 전시·작품 판매와 미술품 소장가들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국제무대진출을 위한 통로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한다.

법무법인 가온은 ‘조세 전문 로펌’을 표방한다. 지난 5월 자산관리플랫폼 ‘패밀리오피스 센터’를 출범해 상속과 증여, 신탁, 가업승계 등에 대한 법무·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부와 재단 설립, 지역사회 활동 지원, 자녀세대 교육, 가족 모임 등을 제공한다.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는 “가온의 패밀리오피스는 이번 협약으로 미술품 구매를 위한 안전한 구조설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우리나라 미술시장 저변을 넓혀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식 기자

지난달 28일 법무법인 가온과 갤러리 서정아트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법무법인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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