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내 장윤정에 "외박 그만해라" 훈계…무슨 일?

김학진 기자 2022. 11. 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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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신혼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장윤정,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제주콘서트 마친 장회장의 김치 파티!!!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왜 내가 집에 없으면 왜 밥을 안 먹나. 나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한 끼 먹는 것이지 않나, 매일"이라고 물었다.

도경완은 두부김치와 막걸리를 즐기는 와중에 장윤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맙다"는 멘트를 더해 훈훈함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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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장윤정·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신혼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장윤정,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제주콘서트 마친 장회장의 김치 파티!!!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윤정은 제주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와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왜 내가 집에 없으면 왜 밥을 안 먹나. 나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한 끼 먹는 것이지 않나, 매일"이라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자기가 없는데 밥 먹고 살아서 뭐해. 막걸리는 사놨다"라며 불쌍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장윤정은 새로 구입한 냉장고를 소개하며 빠른 손놀림으로 두부김치를 만들었다.

도경완은 두부김치와 막걸리를 즐기는 와중에 장윤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맙다"는 멘트를 더해 훈훈함을 연출했다.

하지만 그는 5초도 지나지 않아 "이제 외박 그만해라"라며 단호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에 장윤정이 "누가? 뭔 소리냐"라고 정색하자 도경완은 "그만큼 같이 있고 싶다는 거다"라고 이내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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