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코로나19 확진 "멤버들과 접촉 無" [공식]

2022. 11. 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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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엔플라잉 멤버 김재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일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재현이 가벼운 목감기 증세를 보여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김재현은 가벼운 목감기 외로는 증상이 없으며, 7일까지 자가 격리 조치에 따를 예정이다. 김재현과 멤버 4인은 별도의 접촉이 없었음을 안내 드린다"고 전했다.

김재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일정도 변동된다. 오는 4일, 5일, 6일, 7일 예정되어 있던 영상통화와 대면 팬 사인회는 멤버 4인만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김재현 개별 영상통화 당첨자는 별도의 일정으로 추후 안내 드리겠다.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은 불가피하게 4인으로 참석 진행 예정인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갑작스런 확진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스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달 17일 미니 8집 '디어리스트(Dearest)'와 타이틀곡 '폭망 (I Like You)'를 발매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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