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농업 11월호 톺아보기] ‘스마트 산지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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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사의 월간지 <디지털농업> 이 11월호 특집으로 '스마트 산지 유통'에 대해 다뤘다. 디지털농업>
소비지 유통뿐만 아니라 산지 유통도 이같은 디지털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산지 유통기지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중심으로 스마트 유통의 특징과 기술, 정부 정책 등을 알아보고 국내 1호 스마트 APC인 만인산농협의 사례도 자세히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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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사의 월간지 <디지털농업>이 11월호 특집으로 ‘스마트 산지 유통’에 대해 다뤘다.
최근 몇년간 유통시장에선 속도 및 소비자 맞춤 경쟁이 시작되며 시장 환경이 급변했다. 농산물 역시 데이터에 기반한 비대면·디지털 유통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온라인 상거래가 주류로 떠오르면서 쿠팡 등 온라인 유통기업의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이에 기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역시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로 변신한 바 있다.
소비지 유통뿐만 아니라 산지 유통도 이같은 디지털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ㆍ사물인터넷(IoT)ㆍ로봇 등 디지털 기술과 시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대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산지 유통기지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중심으로 스마트 유통의 특징과 기술, 정부 정책 등을 알아보고 국내 1호 스마트 APC인 만인산농협의 사례도 자세히 살펴봤다.
11월호 ‘집중 조명’의 주제는 ‘쌀, 가공에서 활로 찾다’이다. 국내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쌀값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말았다. 정부가 올해 수확한 쌀 90만t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산지와 소비지 모두 정책 실효성에 부정적인 반응이다. 같은 위기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쌀 소비량을 늘리는 게 근본적인 해법이라는 이유에서다. 대표적인 쌀 소비촉진 방안으로 대두한 쌀 가공산업에 대해 정부 정책과 실제 사례 등을 알아봤다.
그밖에 ‘선도 농가 따라잡기’에선 신소재를 도입해 고온에 취약한 일천궁을 재배하는 이상철씨, 우렁이농법으로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김민순·김동성씨 부자, 2대째 왕대추를 재배하고 있는 조이혁씨, 수출용 배추를 재배하는 문태복씨를 찾아가 성공 비결을 들어봤다.
이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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