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지연, '강남좀비'로 스크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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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 지연이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제작 리필름) 측이 절체절명 위기 상황에 놓인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로 가득 찬 강남의 한 빌딩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달리고 있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처럼 지일주와 박지연이 활약할 '강남좀비'는 11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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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예비 신부 지연이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제작 리필름) 측이 절체절명 위기 상황에 놓인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
배우 지일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자 국가대표 태권도 유망주를 꿈꾸던 상비군 출신의 현석 역을 맡아 활약하고, 박지연은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당찬 인물인 민정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로 가득 찬 강남의 한 빌딩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달리고 있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있는 '걱정 말아요. 제가 반드시 지켜줄게요' '반드시 같이 살아서 나가요' 카피는 처절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시선을 끈다.
이처럼 지일주와 박지연이 활약할 '강남좀비'는 11월 30일 개봉한다.
한편 지연은 오는 12월 10일 kt wiz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강남좀비']
강남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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