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토끼 머리띠' 경찰 조사받아, 혐의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군중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토끼 머리띠'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2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이 남성을 소환해 실제로 군중을 밀쳤는지 등을 조사했다.
아울러 경찰은 사고 당시 희생자들을 민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토끼 머리띠 여성도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이 두 사람외에 고의적으로 군중을 민 것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군중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토끼 머리띠'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2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이 남성을 소환해 실제로 군중을 밀쳤는지 등을 조사했다.
이 남성은 사고 발생 직전 골목 오르막 쪽에서 "밀어! 밀어!"를 외쳐 사람들이 쓰러지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남성은 자신의 이동 경로를 밝히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경찰은 사고 당시 희생자들을 민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토끼 머리띠 여성도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이 두 사람외에 고의적으로 군중을 민 것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 밝혔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과 이혼] "네가 종교에 집착해서 그래" 바람 핀 남편의 적반하장
- [오늘의 운세] 2023년 3월24일 띠별‧별자리
- 테라·루나 폭락 사태 주범 권도형, 몬테네그로에서 체포
- 우려 지워낸 활약…이윤정의 첫 봄배구 "내 점수는 70점"
- 벼랑 끝에 몰린 현대건설…강성형 감독 "졸전이었다"
- [속보] 서울시, 미세먼지 '경보' 발령
- 호주, 모든 주에서 자발적 안락사 합법…신청자 몰려
- 여자화장실 비데서 '찰칵'…수백명이 당했다
- PO 1차전 승리→챔프전…도로공사, 100% 확률 잡았다
-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한 프로야구 투수, 법원은 불구속 결정?